어제 뉴져지에 있는 동생 수정이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글쎄요 우리가족이 바라는 일이 일어난것 같아요.
같은 교회 집사님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났는데요,
"사람이 너무너무 착하고 믿음도 좋고 꽤 능력도 있고...
하여튼 더 만나 볼 의향이 있다는데, 저의 느낌은
이번에는 꼭!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거든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옛날의 저와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이 많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는 정말 사랑이
란거 충분히 누릴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요,
친정 엄마가 제일 기뻐 하시더라구요. 아마, 결혼 날짜라
도 잡으면 저희 모든 가족들은 축제 분위기일걸요.
수정이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속에 행복 할거에요.
그동안 모든 사람에게 많이 베풀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했
고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도 아주 필요한 존재로
있거든요. 결혼은 한국에서 하고 다시 미국생활 하게
될거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애기 했답니다.
수정이가 정말 잘 될수 있도록 기도 하는 마음입니다.
플라워--Endless
포지션--I love you 듣고 싶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