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정임
2001.03.03
조회 13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하자마자 아이를 갖게되어서
지난 2월 28일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엄마께서 옆에계시면서 손을붙잡아주시고
힘을내라구 격려도
해주셔서 많은 힘을받고 순산을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순간 엄마의 사랑이 정말 크게 느껴졌습니다.
엄마의손을 붙잡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아이를 낳아보니깐 부모님에대한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고 계신데
이제 봄이 찾아오니 다시 일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몸건강하시고 일 너무 많이 하지 마시라구 꼭 말해주세요
그리구 저 막내딸 엄마 아빠 무지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세요
여태껏 사랑한다고 말해드린적이 별루 없는거 같아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디바의 동전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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