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우리엄마마음을 몰랐어여
토마토
2001.02.27
조회 23
내가 사랑하는 엄마에게서 첨으로 진짜 내가 철이 들어서 인지 엄마의 밝은 눈동자에서 놀아두 될만큼 여우있는 우리엄마의 눈이 언제 부터인지 힘이 없구 물이 빠지듯 저몰래 눈물로 물을 빼버리고 있었어여
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매일 늦게들어오기두 하구 사달라는것만 맨난 투정했어여
저희엄마는 조금한 식당을 하세여 그래서 오른쪽 어깨를 잘 쓰시지못해여
하지만 엄마를 잘 도와 드리지는 못해여 전 어느덧 엄마의 등불아래서 또 한번 자라나야하는 수험생이거든여
힘든 엄마의 초라함에 저는 더이상의 속상한 맘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엄마 이제 걱정하지 마세여
저는 엄마의 품속에서 빨리 깨어나 이젠 제가 엄마의 등불이 되어드릴께여
엄마 정말루 사랑하구여 지난 생일이지만 엄마 다시한번 추카드려여
엄마진심으로 사랑해여
엄마의 영원한딸은미가 될께여그 리구 엄마의 바램대루 공부도 열심히 할꺼구여
엄마 걱정하지 마시구여 저 믿구 지켜봐주세여



신화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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