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는 행복
어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온갖 향락을 누리다가 염라대왕 앞에 끌려갔더니 당장 지옥으로 보내라고 했다.
사자에게 이끌려 어느 텅 빈 곳간에 갇혔는데. 몇 달이 지나도 지옥으로 보내지 않는 것이었다. 어찌나 답답한지 지옥으로 보내려면 빨리 보내 달라고 고함을 쳤더니 옆방에서 누군가 소리쳤다
"여기가 바로 지옥이야."
그렇다. 편안함이 바로 행복은 아니다. 역경도 고통도 없으면 그것이 행복일 것 같지만, 사실은 희로애락이 고루 있어야만 그 속에서 행복이 발견된다.
HOT의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