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겨울애 겪은 잊지 못할 추억을 소개 해드릴려구요
때는바야흐로 작년 겨울 어느날 그날은 시험이 끝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제 남자친구가 영화나 보러가자구 하더군요 그래서 저의 강력추천으로 단적비연수를 보게 되었답니다 웅장한 스토리~빵빵한 배우들~다른영화에 비해 길더군요 하지만 저는 감동에 빠져들어기에 시간가는줄도 몰랐답니다 제 남자 친구도 빠져들엇는지 아무렁 뒤척거림없이 보구있더군요 저는 마지막 씬에서 울기까지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아직 감동속에서헤아려 나오기도 전 제남자친구가 말했죠. "너 잤지?"
이러는것이 아니겠어여 나참 황당해서 ...... 근데 절 더당황하게 한것은 그아이이마에 찍힌 선명하디 못해 입체감있는 붉은손 마디자국!!!!푹~자고 일어난것처럼 부시시한 머리!빨갛게 충열된 눈!상상을 해보세요 그게 어디 영화를보고나온 사람의 모습입니까 !자고일어난 모습이지 그래서 제가 물었죠 "니가잤지?"그러자 그아이는 얼굴내색하나두 바뀌지 않고 아니라는것이였어여 그리고 한술 더떠서 영화에 대해 평론을 하는것이 아니겠어여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근데 결정적인 일은 밖에 나오자 그애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
" 아~춥다"
그렇습니다 그애는 분명 자고 일어난것이였어여 아시죠 자고 금방 밖에 나오면 춥다는것을 ... 자기도 남자라고 여자친구앞에서 창피당하기 싫어서 그렇게 했나봅니다 정말 그때를생각하면 아직두 웃음이 나온답니다
젝스키스의 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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