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던 남자 친구가 의경이예요..그래도 사귀는동안 많이 좋아했었어요.
지금은 제가 좋아해도 부질 없는일이지만요.....요쯤 대우 자동차 대모 하느라구
거기에 있을 꺼예요....추운데,너무 힘들고 피곤할꺼예요...너무 걱정이 되는데...
제가 할수 있는일이 이건 밖에 없군요....너무 보고싶은데 볼수도 없어요....
그래도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인데요.......제가 부족해서.....
제 대신해서 지금 대우 자동차 대모 때문에 열심히 근무 하는 의경분들께
힘을 주세요.....김종수 수경과 성인종 상경 그리고 그외의 고생하는 의경 분들에게 힘을 주세여...@@@@꼭이요@@@@@
종수야!!!나 수정이야!!!너두 근무서고 있겠지. 힘들겠다. 열심히 하고 건강해라.
비록 지금은 내가 널 걱정해주고 위해줄수 없지만, 나중엔 내가 널 챙겨 줄수 있겠지......그래두 친구니깐 걱정해줘도 괜잖지.....고생해라....인종이두...
대우 자동차 갔었는데.....
너의 영원한 친구로 부터......

최헌의"카사블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