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야 물러가라
김은자
2001.03.16
조회 26
요 며칠째 목감기란 놈이 우리 아들 혁근이를 괴롭히고 있어요. 열을 동반한 감기라 걱정을 많이 하게 했죠.
어느덧 봄은 찾아왔는데 감기란 놈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 정말 정말 얄미워요. 차라리 나를 괴롭혔으면 좋겠는데 ... 제대로 건강관리를 못해준 제탓같아서 혁근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좋은 엄마되기가 정말 힘드네요. 감기가 빨리 혁근이의 몸에서 물러갈 수 있게 음악 들려 주세요.
신청곡은 코요테의 <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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