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느 컴맹의 일기..
김홍성
2001.03.17
조회 60
>다같이 웃자구 이글을 띄웁니다.
>뉴져지에 있는 동생이 메일로 보내 줬는데요, 읽어 보시라
>구요. 웃으면 복이 온다죠? 많이 즐거우세요...
>
>들어 온김에 노래 하나 신청 할께요.
>포지션 의 I LOVE YOU 이노래 들으면 괜히 눈물 날려구 그
>래요. 하여튼 너무 좋아요. 첫사랑 생각도 나고.....
>(남편 들으면 않되는데...) 그럼 부탁 드려요.
>
>한 199X년 2월 1일-
>
>드디어 컴퓨터를 샀다
>
>방문을 잠그고 포장을 뜯어 어제 새로산 컴퓨터 책상에 조
>심스레 올려 놨다.
>
>멀숙하니 생긴것이 정말 맘에 든다.
>
>오늘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
>내일은 한번 해봐야지... 가슴이 설래여서 잠이 안올것만
>같다.
>
>
>
>199X년 2월 2일
>
>오늘은 애 많이 먹었다.
>
>컴퓨터를 어떻게 켜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
>컴퓨터 사용책자엔 전원을 켜라는데 컴퓨터에 전원이라는
>글자는 없다
>
>이리보고 조리보아도 없다. (혹 내가 못찾은걸까?)
>
>아! 벌써 새벽2시다.
>
>이래서 MADE IN KOREA가 욕을 먹는것 같다.
>
>
>
>
한영미씨 제발 남의 글을 표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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