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이제는 뜨겁네요.
마치 초여름 처럼 말에요. 겨울동안 실내에 널었던 빨래도
몇일 전 부터는 베란다에 널기 시작했구요. 옷을 어떻게 입
어야 할지 아리송 하고 몰려 오는 식곤증에다 아침에 일어
나도 개운 하지 않은 몸으로 하루하루를 시작 하기 일쑤이
겠지만 사람들은 봄을 기다리고 뭔가 새로운 일이 시작 될
거라는 결코 거창하지 않은 부푼 기대로 인해 행복 한것 같
습니다. 한가지 바램은 그 소망 하고 기대했던 건강한 생
각과 마음들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혜주, 아직 두돌도 안됐지만 요즘 얼마나 재잘 거리는지 전화 통화도 못하게 떠든답니다.
자주 참여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참, 어제 언니가 선물 탄다고 좋아 하던데...
그럼 음악 들을께요.... 김범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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