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양동에 사는 김민주라고 합니다
세살터울의 저흰 3년을 사귀었는데..
이제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해요
내일 23일이면 사귄지 3년된 남자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거든요..
따라가고 싶지만.. 전 직장두 있구
또 돈두 없거든여..^^
그냥 새벽잠 조금 줄여서..
학원다니면서 영어공부나 하려고 합니다
미국에 있다는 친척집에서 거주할 거구
틈틈히 저 보러 나온다니까 크게 걱정은 하진 않아요..
한국말 잊버버리지 말라고
영어실력 느는 건 좋지만
혀꼬부라지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무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언니가 제 대신 전해주세요..
그게 언제든 기다릴 수 있다고..
사랑한다구요...
오빠 이름은 이상열(28세)입니다..
신청곡은 김돈규 신곡인데..
제목은 갑자기 까먹었구요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 올께요..''
이런 노래말인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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