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진주에 살고 있는 예비 중학생입니다
저는 저보다 4살이나 어린
이제 초등3학년이 되는 제 동생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동생이 2학년때 일이었어여
제 동생이 소풍을 가게 되었는데
게속 동생이 학교에 선풍기를 가져가야 된다고
때를 쓰고 있는게 아니겠어여??
아니 소풍가는데
그 무거운 선풍기는 왜가지고 가냐구여!!!
참 놀이 할때 쓸 것두 아니고...
그리고 우리 동생 성격이 한번 때를 쓰기 시작하면
끝까지 가는 성격이거든여
밤새도록 선풍기를 가져 가야 된다며
계속 칭얼 거리는거 아니겠어여!!!
뭐 선생님이 선풍기를 안가지고 오면 소푸을 못간다나 어쩐다나..
아니 선풍기 안가져 간다고 소풍을 못가요
참 이상한 거예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저희 어머니께서는 선생님께 전화를 하셨죠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제가 선풍기를 가져 오라 했다구요?
전 그런 소리 한 적도 없어여
그리고 소풍비 가져오란 소리는 했지만."
하하하 이제 어떻게 된 건지 아시겠죠!!!
제 동생이 소풍비를 선풍기로 착각을 한거예요
참 제 동생도 동생이지만 그걸 또 선풍기를 가져가야 되는 줄 알고
그 밤 중에 전화를 하신 어머니께서도 참 못말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있죠
어떻게 생각 하세여??
제 동생 참 못말리져???
힘겨운 사랑을 위해-김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