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과의 만남!!
김보라
2001.02.21
조회 44
넉넉했던(?) 올 겨울의 행진도 막바지에 이른듯, 개울가의 버들강아지 살 얼음속에 흐르는 물과의 향연을 맘껏 즐기려는듯 방실방실 봄햇살에 얼굴내민 봄입니다!!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에는, 마음 또한 여유로움에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싶어서 들썩여지는 오후!!

가슴속에서 새롯새롯 잠들어 있는 나의 사랑도 오늘만큼은 크게 기지개를 펴 고내게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늘 가로막혀진 우리둘의 운명도 오늘은 봄나들이 좀 다녀오고, 우리둘 맘껏 사랑할수 있도록 공간을 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하여 봅니다!!

사랑하는 나의 천사님 과 다음곡을 함께하고싶습니다!!
{김 종환 님의 존재의 이유}

편안한 방송 여유로운 음성에 취해, 오늘도 텅빈공간에서 변춘애님 당신을 기다립니다!!
늘 곁에 머물러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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