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를 휴학하고 인천의 한 공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는데 공장에 기계설비와 전자 장치가 많아서인지 cbs fm 밖에 잡히지 않더군요. 원래 팝보다는 가요를 좋아하는지라 당연히 "가요 속으로"의 애청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곡 신청해 보려구요.
"가요속으로"에서는 유독 처음 신청한다고 하시는 애청자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도 처음이에요.
그럼 좋은 음악 많이 들려 주시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 가능하면 이번 주에 듣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제가 다음 주에는 이 공장안의 다른 파트에서 일하게 되거든요. 그 곳은 cba fm 전파조차도 안 올지 모르니까요...
*신청곡: 이문세 님의 "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