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에요..........
최은주
2001.02.20
조회 20
제가 이야기 할려고 하는 이야기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이야기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몇달전 취직을 할려고 이력서 24통을 써서 다넣고 25통쨰 이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아마도 기록일 겁니다.....
항상 그렇듯이 저는 어제 아침 신랑이랑 아이을 보내놓고....청소을 하고 출근준비을 하였지요....출근준비을 마치고 집안을 한번 점검한 다음.........걸어서 10분거리을 걸어서 출근을 햇어요....
저느 8시 45분에 집에서 나와 회사에 가면 9시 5-10분이 되지요....
최유라씨 궁금하지 요 걸어서 10거리인데 왜 20분에서 25분인지....그이유는 제가 퇴근을 일찍할려고 시계을 15분이나 앞당겨 났지요......
회사에 출근하니깐 저와 단둘이 일하는 사무장님이 벌써 출근을 하고 있지 머입니가???
그래서 저는 가방을 놓고 컵을 씻어놓고....자리에 앉아 서류 정리며...등등 일을 하고 있는데.....
사무장님이 문득 그러시는게 아니겠어요....
은주씨......
네....
아까 전화가 왔어......
어디서요.....
글쎄....
전화번호가 뭐 였더라....
288.....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락구요...
저는 회사 전화번호을 알고 잇는 사람은 저희 신랑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어디에서 사은품이 온다면서.....
그래서 저는 사은품 이야기에....(주부니깐)
빨리 빨리 기억좀 해보세요......
저느 사무장님을 재촉였죠.....
제가 빨리 재촉을 해서인지....기억이 난다면서 전화번호을 알려주더라고요......
288-0114라구요....
저는 114가 들어간 회사는무진장 크다고 생각을 하고.....
급한 마음에 전화번호을 하나 하나 잘못 눌러지지 않게 눌렸죠.....
조금있다가 따르릉 신호기가 가더라구요.......한 4번 울렸나.....
그 쪽에서 ㅇㅇㅇㅇ입니다.....라고 그러더라구요....전 그소리을 못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죄송합니다만..거기가 어디시죠.......
그러자 그쪽에서 ㅇㅇㅇㅇ 입니다...제가 그 소리을 듣는 순간 전 안 웃을 수가 없었어요...


변춘애언니 거기가 어디었는지 아세요....

궁금하시죠....

.
.그쪽에서 하는말 .....네...용인 정신병원입니다.....

김현성-퍼즐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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