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난 일이 일어나서..이렇게..
강정선
2001.02.19
조회 27
안녕하세요.저는 마포에 사는 정서희라구해요..
오늘 친구가 맛있는게 사준다구 하길래..버스를 타고 가는중이였어요...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그래두 쪼금은 있었어요..
언니두 버스를 타보시면 운전기사 아저씨쪽 반대방향 두번째 자리를 아실련지!!!다른 의자에 비해 조금 위에 있어요..근데 사건은 이제부터예요..거기에 중학교 2학년쯤 보이는 학생이 졸고 있었나봐요..
갑자기 아저씨가 커급길을 도시는데 갑자기 꿍하는 소리가 크게 나는 거예요..저는 창문을 보고 있다가..그쪽을 봤는데..그 학생이 대자루 뻐더서 누워있는거예요..할머니랑 아저씨들이 웃으시면서 그학생에게 괜찮냐구 물어보시는거예요..그학생을 아무말두 없이 다시 그자리루 갔는데..바로 뒤에 제가 앉아있었거덩요..얼마나 웃기던지 저는 고개를 돌리면서 계속웃었는데..정말 그학생에게는 쪼금 미안하네요..아무튼 그학생덕분에 정말 웃으면서 버스를 타고 왔어요.재밌죠?저는 지금도 그생각을 하면 너무 웃기답니다..헤헤

토이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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