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상이 우울해 보이네요..
한소라
2001.02.18
조회 34
오늘은 눈이 녹아서 거리가 아주 지저분해졌어요..

신발도 젓고, 옷 밑자락도 젓고요..

참 깨끗한 하얀 서울이었는데, 어느새 검은 먹구름 낀

서울이 되어 버린거 같아요..

이제 봄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요..

언제나, 시간은 흐르는구나 하는 그럼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은 이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곡을

씁니다.

옐로우콘의 ''기다려''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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