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부잣집인 딸다섯중 전 둘째구요.
저의 언니가 결혼을 해서 형부두 생겼답니다.
어제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절하는
모습을 보시곤 엄마아빠 눈가에 눈물이 맺히
는걸 봤어요...^^* 서운하시면서도 한편으로 기쁘구..
저두 그런데 부모님은 더 하실거라 생각되요..
글구 저의 집 막내 저와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는 저의 집의 귀여운 막내둥이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가요..
저와 9년이란 차이가 나서 제가 애기때 저의 집에서
막내가 태어나는걸 저두 봤거든요..
근데 그 조그맣던 막내가 드뎌 고등학교에 입학을
해요... 오빠가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구 막내는 저의 쌘뽈고후배가 된답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충남 논산에있는 학교예요
인문계 천주교학교랍니다..(saint paul)쌘뽈고등학교.
학교안에 수녀원과 성당이 함께 있는 학교랍니다.
쌘뽈고등학교에 입학한걸 정말 많이 축하하구...
우리 진숙이는 정말 잘 할거라 언니는 믿어.
글구 축하선물루 렌즈해준다구 했잖아.
진숙이랑 같이가서 언니랑 고르자. 알았지?
글구 언니가 걱정이 되는건 공부에 욕심이 많은
진숙이가 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구
실망하면 어떡하나 걱정두 많이 된단다.
힘들때는 언니한테 얘기하는거 알지?
진심으로 축하하구 학교생활잘하도록 언니두 많이
도와줄께... 알았지?
진숙이가 좋아하는 노래루
박명수의 거울속의 내 모습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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