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코끝이 약간 쌀쌀한 정도.. 그 정도입니다. 오늘 날씨는.
엊그제처럼 그렇게 춥지도, 지난 주처럼 그렇게 덥지도 않은.. 그냥 적당한 봄날이라고나 할까요.
어제 신과장님 결혼식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이 나오길래 살짝 과장님을 제 자리로 불렀죠^^
그리고 변춘애 님의 낭랑한 목소리와 함께 신청곡이 흘러나오자 감격해하시던걸요?
사실 대리라는 직급이..아시죠?
소 같은 존재라는 거요. 흑흑..
어디하나 버릴데가 없죠. 멀쩡할 땐 논갈고 밭갈고 신나게 부려먹다가 노쇠하면 고기에 또 그 가죽은 신발로, 핸드백으로~ 흑..
어제 사연이 나간 덕분에 이제 앞길이 좀 필것 같습니다^^(한 일주일 정도는요)
제가 그때 췅성~!!을 외치문서 가요속으로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 것을 맹세했지요?
저 내일은 휴가주세용~
회사가 주 5일근무거든요. 우히히~ (괜히 금요일날 오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조대리)
그래서 낼은 못옴다.
이해해주셈~
참, 그때 신청했던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이종만 이던가? 음.. 이 노래 신청될까여? ^^
오늘 남은 시간도 가요속으로를 듣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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