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목에서....
한영미
2001.02.19
조회 42
**사 랑***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의 존재를 불안에 휩쓸게 하는것이다.
아 -
이제는 상대방의 제일 귀중한 것이 못된다는 것
이것이 우리들의 고민이다.

13년 전 남편에게 손수 꾸며 주었던 시가 있고 사랑이
가득 들어있는 공책을 발견 했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던 가슴 가득 메운 사랑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사랑의 정의와 빛깔들이
많이 변해 버렸더군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다시한번 다가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봄과 같은 마음으로....

음악 신청합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박혜경의 /하루
-유리상자/ 신부에게
** 들려 주세요**
서울시 강서구 화곡8동 410-56호우성아파트501호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