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내 친구인 그는 예전에 나의 연인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별이란 걸 인정하기 싫어서 그걸 막아보려고 애도 써 보았지만,
이젠 지독히도 차가워진 그를 더 사랑할 자신이 없었어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예전의 따뜻했던 그사람이지, 지금의 냉정한 그사람이 아니였거든요...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처음에는 잊기가 많이 힘들겠죠..
더군다나 우린 C.C였거든요..그것도 과C.C..
이제 곧 개강인데 그애 얼굴을 어떻게 봐야할지 ...
하지만 좋게 생각할려고요..51점짜리 애인은 잃었지만, 90점짜리 친구는 얻었잖아요!!!언젠가는 좋은 사람 만날꺼라 믿어요..
그사람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시간이 날 기다린다면-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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