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희정이예요...인제 누군지 아시죠?
좀전에 남자친구랑 싸웠어요...
제가 화난거 얘기하구 마구 짜증냈어요...
속은 시원하네요...
근데 점점 밀려오는 기분이 썩 좋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이러다 헤어지는 건가?
남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두 하구...약속도 안 지킨거 있죠...미안하다고는 하지만...그 말에 화가 진정되거나 풀리지는 않아요...
하긴 걘들 제가 잔소리하는게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이번에도 제가 체념해야죠...뭐...
관우야...담부터 그러지마~알았지?
희정이가 넘 속상하다...관우한테 화내구 그러구 헤어져서...
이러다 영영 못보는건 아닌지...
너 아직도 관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희정이의 마음이 안 느껴지니?이 바보야!!!
변춘애님이랑 작가님...넘 속상해요...
후...기분도 꿀꿀한데 녹스의 ''미치도록''틀어주세요...
이 노래 되게 재미나요~
그럼 이쁜눈 많이 보시구...오늘도 축복아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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