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소기춘
2001.02.15
조회 20
안녕하세요? 변춘애씨 전 올해 20대의 마지막 해를 맞은 소기춘이라고 합니다. 누나의 방송은 많이 들었지만 (분위기 있으면서도 지적인 누나의 목소리가 좋고, 제 개인적으로 조용필씨 팬인데 누나의 방송에서는 조용필씨의 곡이 자주 나와서 즐겨 듣습니다.) 누나의 응접실에는 오늘 처음 들어와 봅니다.^^
오늘은 제 소중한 여자친구 장순애의 생일입니다.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타가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둔 돈으로 선물을 샀는데 오히려 제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부족하기만한 절 잘 이해해주는 아주 사랑스런 친구랍니다. 지금은 충주에서 교편을 잡고 있고, 저도 이곳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언제나 내 마음은 니 곁에 있다'' 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구요.
이런 제 여자친구를 위해 생일 축하곡을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실꺼죠?
신청곡: 조용필씨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좋은 곡 많이 들려주시고 누나의 방송이 영원하길 빌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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