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지금 밖에 또 눈이 쪼금씩 휘날리구 있어요...

어제 아침에는 정말 겨울같아서 옷장속에 다 집어넣은 코트를 다시 꺼내 입었는데..
지금 또 살짝 휘날리네요...
눈내리는 봄이라~~
오늘아침에 핀 목련꽃을 보며 놀라고,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벚꽃을 보며 즐거운날
눈이 날리네요..

오늘 범준오빠의 생일인데..축하해주려구 내리나봐요..
언니가 꼭 축하해주세요..

이런 날 듣고 시픈 곡은 이겁니다.
flower 의 endless~~~~~~~~~~~~
들려주세요!!!
참.. 혹시 핫 포테이토 라구 아세요?
그 밴드 음반이 있다면... 꼭 ''여의도에 꽃들은 좋겠네'' 들려주세요...

양천구 목5동 907 현대월드타워 1207호 김지애

또 꼬랭지~~~
혹시 오전에 영화음악 진행하닌분두 언니신가요?
목소리가 똑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