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5일은 우리 부모님의 스물 다섯번 째 결혼기념일입니다.
당뇨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실직 후 생활고로 고민이 많으신 아버지... 기념일 챙길 여유조차 없을지 모르는 부모님의 가난한 마음에 조그마한 행복의 씨앗을 놓아드리고 싶습니다.사랑과 이해와 용기의 싹이 트고,자라고 자라서 풍요로운 대지의 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머니,아버지! 같이 호흡하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시길 빌 따름입니다.
금혼식에도 머리 희끗한 아들이 재롱떨 기회가 오겠죠?
사랑합니다!어머니, 아버지...
도시의 이방인-나미
부모님의 25주년 은혼식을 꼭 축하해주세요!!!
박성준
20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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