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아빠...
현화
2001.04.05
조회 33
안녕하세요?
저는 나주시 왕곡면 옥곡 2리79번지에 사는 고3소녀 김현화라구 해요...
고3이라서 힘든게 이만 저만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저 나름대루 성적땜에 그렇구 저희 부모님은 생활비땜에 걱정이 태산이세요..
저희 부모님은 돈이 없는티를 저희 앞에선 절대루 내시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더 가슴이 아파요..ㅠ.ㅠ
없으면 안죠두 되는데 지갑을 먼지까지 털어가시면서 다 주셔요.. 어떻게 하면 좀더 힘을 덜어 볼까 생각두 해봤지만 아직 미성숙한 현화의 한계인가봐요..
언제나 부모님을 보면 죄송한 마음이 앞서요..]
너희들은 공부만 열심히 해라.. 그럼 된다..
언제나 하시는 소리에요.. 하지만 그게 잘안되네요..
저희 부모님 힘줌 빌려주세요...
그리구 사랑한다구 전해주세요...
더욱더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행복하세요..


신청곡 저희 엄마께서요 유승준 오빠를 좋아하세요..
어제 오늘 그리고/////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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