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동생 승연이의 졸업식이 있는 날 입니다..
김희연
2001.02.13
조회 16
친척 동생 승연이가 중학교 졸업을 해요...오늘이여...
저는 직장을 다녀서 못가보게 되어서 이렇게 씁니다..
저에게는 유난히도 친척동생들이 많아요..하나하나 신경 못써줘서 좀 미안한거 있죠? 승연이는 저랑 4살 차이가 나요...10살이상 차이나는 동생들도 있지만..유난히 저에게는 어린 동생으로만 보이는 승연이에요...그래서 자꾸 챙겨주게되고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고...그러는 동생인데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우리 승연이가..
참 대견스럽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런데 요즘 승연이가 사춘기에요...
멋도 부리고...여자친구한테도 관심이 있는거 같고...부모님께도 조그마한 반항도 하고...그러는거 보면 제가 중학교 졸업할때가 생각 나는거 있죠?
동생의 키가 무지 커요 181정도 되요...목소리도 변성기라서 멋있어요...
부탁이있어요...이병진 오라버니...희연이 오빠방송 하루도 안빼놓고 회사에서 듣고 있어요..헤헤 그러니까...제가 못가봐서 그러는데 승연이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주셨으면 감사 할꺼 같아서요...

투. 승연

승연아 누나다 ...희연누나..
우선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멋있어지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공부열심히하고...또 놀때는 신나게 놀수있는 승연이가 되었음 좋겠다. 다시한번 졸업을 축하해...

프롬...희연누나가...
젝스키스의 2집 탈출
녹음해서 승연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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