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에뜨랑제
2001.04.09
조회 42
연락이 없네요,,그 사람에게서는, 아직뚜...
그 사람을 만나러 울산에 갔다온지가 벌써..11일이나 지났습니다.
새벽마다 잠을 이룰 수 가 없습니다.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 사람은 매일 새벽4시나 돼야 일을 끝내니깐요..
연락이 없네요,,벌써 11일째인데..
이젠 그 사람을 기다리는 일도 너무나 지쳐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전 항상 그 사람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젠 그 사람을 기다릴 힘조차도 남아 있질 안네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게 잘못일까요,,그 사람과 나?
아무일도 할수가 없습니다.
계속 눈물이 흐르고 있어요...
미칠것만같아요..
누군가는 나에게 정신차리라고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좋을꺼 같아요..
나혼자는 더이상 그 사람에게서는 빠져 나올수가 없을꺼 같으니까요...
이젠 이별인가 봐요,,그 사람과 나?
그죠 이게 이별인거?
이렇지 안았어요, 다른 사람과의 이별은 근데 유독 이 사람과의 이별은 나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힘이 드네요,,,
누군가 그랬거든요,,,,,이세상에는 감당하지 못하는 슬픔은 찾아오지 안는다고 헌데 난, 감당 할수가 없어요,,, 누군가의 도움도 전혀 위로가 될꺼 같지 안네요...이별인거 맞요 받아들여야 겠죠?
연락이라두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이젠 미움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신청곡은요....정일영노래중에 이별후애라는 노래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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