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말았어영!!
남자친구가 군대가는 날이 나왔거덩여~
우리는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5년을 사귀어 오구 있어여....(횟수로...^^)맨날 만나구 맨날 싸우구...그러고 몇시간 안되어서 또 다시 화해하구...
이젠 정말 정때문에 못해어질꺼같아여..
그런 찬이가 군대간다니 믿겨지질 않아여..
제가 남자친구보다 먼저 군대들어가는 날짜를 알았거든여..어떻게 알았냐구여?
인터넷에서 병무청치구 주민등록번호랑 이름 쓰니까 나오더라구여...
날짜는 5월3일이구여~32사단으로 간데여~
이제는 반쪽이 2년 넘게도록 떨어져 있을텐데......
그래서 말인데여...
남자친구랑 군대가기 전에 추억을 많이 만들고... 많이 돌아도 다녀보구...
여기저기 안간본데...소문난데...정말 많이 돌아다녀보고 싶은데....
오빠가 추천해줄 만한데......없나여?
그래서 요즘엔 머할까~~~~~고민도 많이 하구....슬프기도 하구....막 기분도 이상하구 그래여~
다른사람들도 이랬는지.......
아무튼 제 고민 꼭 해결해주시구여~
남자친구 군대 가면 또 글 올릴께여~
몸건강하시구여~항상 행복하세여~
전영록-그대 떠나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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