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을 꼭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만남부터 저는 그녀에게 너무나 미안해 해야
했습니다.
서로 연락처만을 아는 상태에서 약속날짜를 잡았고 그날
저는 선배들과 술을 마시며 놀고 있었고 선배들은
약속이 있다고 해도 저를 놓아 주지않았습니다...
그래서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 제가 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사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아예 핸드폰을
받지않았거든여... 얼굴도 모르는 그녀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미안했기 때문에...
다음날 저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많이 화를 낼꺼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녀는 저의 변명을 이해해주고 걱정해주었습니다...그렇게 우리의 만남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귄지 어느덧 1년 *****
그동안 크고 작은일들이 많았습니다...행복했던 기억들도
많지만 가슴아픈 일들도 많았습니다...
한번은 서로 크게 다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녀에게 너무나 크나큰 잘못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 하면 아무일도 아닌일을 가지고 제가 그만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한것이었습니다...
그후 그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저도 진심으로
한말이 아니었기에 지금 헤어지진 않았지만 그녀는 아직도
가끔씩 눈물을 흘리며 말하곤 합니다..."헤어지자는 말은 그렇게
쉽게 하는게 아니라면서..."그럴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그녀가 그러더군요 이젠 저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잘못한 것이라는걸 알기에 이제 그녀에게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어떻게 해서든 그녀의 마음을 돌려 놓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이번 돌아오는 2월 12일이 그녀의 생일이자 우리가 만난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정말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고 고...그리고 영원히 그녀만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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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길어서 소개가 안될수도 있겠네요...하지만
그녀에게 생일축하 사연은 꼭 소개해 주세여...
그녀의 이름은 "황인영"입니다...
바램-야다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박상조
20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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