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학교수업시간에 있었던일...황당하고 어이없는...ㅠㅠ
박정화
2001.02.12
조회 16
안녕하세요??저는 서울에 살구 있는 박정화라고 합니다...
제가 작년 여름에 그날도 역시 학교에 가는날이였죠...
학교에 등교를 했어요...1,2,3,4교시가 지나고 도시락을 먹고 5교시가 시작될때 제옆 짝궁이 제 어깨에 기대서 자더군요...저는 무척 피곤해서 그렇구나...하고 생각했죠...그런데....이게왠일 제 친구가 저에게 기댄채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더군요...저는 조마조마했죠...혹시 제 하복상의에 침이 묻을까...
그러나 제 친구의 침은 제 하복상의에 떨어지고 만거죠...ㅠㅠ
자신도 침을흘린것을 느꼈는지 일어나더군요...그런데 정신이 없었나봐요....제 하복상의로 자기 입주변에 묻어있는 침을 닦는게 아니겠어요???전 정말 황당하고 황당했습니다...결국 그 친구는 제 하복상의에 묻은 침이 마르기 전에 정신을 차렸고..자신도 황당했는지...미안하다며 휴지를 꺼내서 닦아주더군요....정말 황당하죠????
그땐 몰랐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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