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싸웠어여
아니 제가 대들었어여
왜냐면
엄마께서 공부 좀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딴전만 피우면서
엄마께 " 내가 다 알아서 해여 참견 마여! "
그랬거든여
엄마는 그냥 아무 말씀없이 방문을 닫고 나가셨어여
그때부터 엄마랑 전 지금까지 아우 말도 안 해여
죄송한 줄 알지만 차마 죄송하단 말을 못하겠어여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신 제맘을 얘기 해주세여
진짜로 그런거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부모님께: OPPA
엄마께 죄송해여! 엄마한테 말해주세여
김상애
200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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