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감 끝나고 책 다시보거든요.
요번에 책 다섯권 한꺼번에 구입햇어요. 서점이 없는 관계로 조금 무리를
했어요.
김하인님 - 사계절이 사는집(참 따스한 느낌으 글이예요. 처음 서점에서
한눈에 봣을때 느낌이.. 그 느낌 이었거든요.)
한수산님 - 느리게 조금 단순하게( 그래요,아둥바둥하지 말고 제목처럼
그렇게 조금씩 남겨 놓고.. 그리고 단순하게 버리면서 살고
싶은데 그게 어디 쉽나요.. 글 읽는 순간 만큼이라도 느리게
살고 싶엇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단숨해 넘겨 버린 책장이
아쉽네요. )
최인호님 - 상도1권(읽어 봐야 겠어요. 세간이 떠들썩 하잖아요)
책 많이 보고 많이 모으는게 제 취미예요. 언젠간 저도 그들(?)처럼 아름
다운 그리움이 뚝뚝 묻어 나는 안개 같이 희뿌연 그리움이 강둑넘어 베어
나는 그런 글을 아니 말의 언어을 구사 할수 있어으면 해요..
아직은 자신이 없지만 .. 세상을 향해 빛을 바라지 못한다 하더라도
내 책장 구석에 박혀 나올수 없는 말들이라도.. 한번 해 보려고 해요.
저희 2세를 위해... (언젠가 태어 나겟죠.)
화이팅 한번 해주실래요.. (참 많은 책들이 나왔어요. 여러분들도 한번
오늘 퇴근 길에 서점에 들려 보세요. 아름답게 웃으며 여러분을 반길겁니
다.. 그리움의 단어들이... 겨울이네요..)
모터 사이클 INST-빛과소금
겨울 문턱에서 만난 아름다움...
조순영
2001.02.11
조회 2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