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에 사는 나리라고 해요.
오늘은 1년전인가? 제가 썼던 일기장을 들춰보았어요.
글씨도 지금보다는 서툴고 내용도 잘 이어지지 않은 글 이더라구요 ,,,
그것을 보고 정말 우스웠어요. *^^*
하지만 그날 그때의 이야기를 생생히 적어놓은 탓인지 슬픈이야기도
기쁜이야기도 지금 현실의 이야기 같더라구요 ,,,
언니는 일기를 지금도 쓰시나요? 저는 아직은 숙제로 쓰고 있어요.
2~3년 전만해도 일기가 그냥 선생님이 시켜서 썼는데 그때가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일기는 그날 그날에 추억을 담은 작은 동화책 이랍니다.
신청곡 신청합니다 : 신화의 T.O.P 신청합니다.
저는 소중한 추억에 동화책이 있어요 ^^
김나리
20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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