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법칙
미찌꼬
2001.04.19
조회 36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길가에 꽃을 보며 오늘은 정말루 기분좋은 하루 이쁜하루가 되겠구나"라구 혼자 생각하며 출근을 했는데 이게 웬일 회사 경비아저씨가 인사를 왜 그런식으로 하냐구 아침부터 핀잔을 주시드라구요. 원래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있잖아요. 그아저씨가 바로 그런분..그래서 영 안좋았었는데 퇴근후 주차를 할려니까 어떤 아저씨가 와서 차를 그런식으로 주차하면 어떡하냐며 또 핀잔..
오늘하루는 왜 일이 이렇게 꼬일까..진짜 왕짜증..
이런 저의 기분이 낼까지 이어지진 않겠죠.
멋진 목소리로 저를 불러주심 확 풀릴것 같은데.
저번에 신청곡들려주신거 넘 고맙게 들었데요. 제 친구가.근데 막상 전 전혀 듣질 못했어요.퇴근무렵이라.
이번엔 제가 시간을 얘기할께요. 다섯시 삼십분에서 여섯시쯤 들려주심 그 하해와 같으신 은혜 백골난망일텐데...
낼도 행복하세요...
신청곡은요.. "super hero" 감사감사"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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