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많이 아끼고 있는 제 친구가 요즘많이 힘들어 하고 저에게 미안해 하는 것 같아 이글을 올립니다.
제에게는 9년이나 된 친구가 있습니다.그리고..3년재 서로 좋아만하고 있는 한 남자아이도 있습니다.그런데 제 친구도 그아이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우린 서로 K군에게 호감이 있는걸 알면서도 서로에겐 말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저흰 대학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타지역인 경상북도로 혼자 떨어져 오게되었죠...
그리고 전 그 K군과 서로 맘에 있는 얘길 다 하지못한체 너무 아쉽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전 다른 친구에게서 그친구와 K군의 얘길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K군이 힘들어 하자 제친구가 옆에서 도와주게 되고 그러다 서로 사귀게 되었다고말입니다.솔직히 말하면 너무 놀랐고 한편으론 제 친구에게 너무 서운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친구가 제에게 너무 미안해 연락을 하지 못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이나 생각해보고 또생각해 보았습니다.
전 이젠 아무런 서운함도 없이 ..아쉬움도 없이 제3년간에 아름다웠던 추억을 접어두려합니다.K군과는 이젠..제 친구의애인으로 돌아가야겠죠??!!
전 비록 이사연이 소개된다 하더라도 들을수 없겠지만 제친군 이사연을 듣고 꼭 저에게 연락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경희아!! 나에게 미안해 하지마 난3년된 내 추억보단 9년된 우리의 우정을 더 아끼고 사랑하니까..............
그리구 다시 연락해 줄래??,,,,,,,,,,,,,,,,,사랑해^*^
너를 위한 일-주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