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큰일났어요
자운몽
2001.04.22
조회 24
토요일 저녁 회식자리에서 제가 글쎄

부장한테 덤볏데요 큰일낫네

못먹는 술을 강제로 먹이니 사람이

승질이 안나겟어요 영업부장 별명이

벰파이어거든요 그 흡혈귀가 엄청

충격먹어는지 저놈이 언젠가는 날펠놈이다

라고 하더레요 실업자가 백만이레는데

당분간 숨소리도 내지말고 지내야겟엇요

그래도 전 꿋꿋이 살아갑니다

"회사는 사원에게 술을 안마실 권리를 보장하라"

으쌰 으쌰 !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신청곡입니다

안치환 노랩니다 (당당하게)

전국에 음주를 못하시는 분들 투쟁합시다

노래는 꼭 틀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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