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일 하나
슬픈이
2001.02.07
조회 23
어제 엄마로부터 내가 좋아하던 개 구피가 죽었다는 소릴 듣고 손에 일이 안잡히네요...가끔 보는 얼굴 좋아서 달려들면 더러워서 떼내기도 했는데...옆에 키우던 큰 야생개가 물어서 그만...것두 임신한 상태였는데.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눈물이나고 맘이 아프네요...하늘에서 부디 사랑받기를 바랄께요.

신청곡
신해철 ''날아라 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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