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 요
저는 제 사랑을 변춘애씨의 음성을 통해 만 천하에 알리
려고해요. 저희는 만난지 9년 정도가 됐어요 너무 오랜 만나서 그런지
사실 별로 재미 있는 일도 없어요.그리고 같은 동갑이라서 그런건지 많이
싸우기도 하고 어떨땐 정말 이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할 정도로 그 사람
이 싫을때도 있어요.
이번에 그런일이 생겼어요.처음에는 정말 이번에는 끝이다라고 생각하고
연락도 안 하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했는데 하루가 지나면서 부터 왜 그리
걱정이 되고 보고 싶은지 친구 가족들 한테 큰소리 치면서 그사람 얘기 하
지 말라고 했는데 ...딱 일주일이 되니깐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안보이는
것 있지요 .그 사람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더니 목소리를듣는 순간 눈물이 막 흐르더니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의 집 앞에 서있지 않겠어요 나도 모르겠다 생각하고 그사람을 본 순간 너무너무 행복한거있죠.
9년 동안 만나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지못했는데..행복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이젠 그사람과 평생을 행복하고 싶어요.
그리고 석아 사랑해..
NRG의 헨델
사랑은 조금씩 흔들려야지 더 짙어지는것 같아요
윤선경
20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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