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정말 남자이고 싶당~~~~
조경미
2001.01.29
조회 26
. 한여름 정말 더운 그런 여름날 사무실 화장실에서 벅벅 세수하고 나와서는

"으와" 시원하다 하는 남자들 볼 때...

=> 여자는 화장 때문에 땀나면 덧바르고 덧바르고 해서 더운날일수록 얼굴이 더 두꺼워 짐

2. 명절 때 식구들 끼리 빙둘러 앉아서 고스톱칠 때 며느리인 나만 음식 가져다

나르며 개평 뜯을 때... 우쒸

- 난 고스톱이라면 아니 잡기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고수인데 시댁 식구들

앞에서 돈 다 긁어오면 집안 불화가... 허~~엉


3. M.T 가서 술먹다가 나는 후레쉬 들고 추운데 푸세식 화장실서 엉덩이

동상걸릴때 남자 쉐이들 모닥불 그것(??)으로 끄면서 따뜻하게 웃을 때..존나 열받음

4. 동기 남자 애들은 신입생들이 선배님 선배님 하고 따르는데 3학년된 나는

선배님 선배님하고 내가 선배들 부르면 노인네 망령들었다고 남자 선배들 도망갈때..

5. 전철에서 나도 바지 입었는데 다리 벌려 앉으면 자기도 다리 벌려 앉아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아저씨들 볼 때...

6. 동료 사원들 길거리에서 담배필 때 난 냄새나는 화장실에 숨어서 담배필 때...

이럴때는 나두 남자가 되고 싶당~~~~~~~~~~여성분들 공감하시는지........^^

잼-난멈추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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