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이나 춥던 날씨가 조금은 풀리고 있네여~~~~
안녕하신감여!!!
전 추운 날씨동안 집에서 겨울잠을 자다 이제 조~~금은 풀린 날씨를 타고 활동을 개시한 한 마리 곰이랍니다. 그 동안 집에서 그냥 뒹굴 뒹굴 굴다가..
우연히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그게 그 겨울 잠을 자다 들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좋더라고여...
그래서 다시 한번 정확히 잠에서 깬 상태로 한 번 더 듣고 싶어서...
이렇게 어렵사리 글을 띄웁니다..
여기요.. 무론 집이죠^^
그동안 겨울 잠을 잔다고 컴도 꺼놓고.. 있다가.. 이제 기운을 되찾아서 처음으로 글을 띄웁니다...
이 노래 들려주면.. 앞으로는 겨울 잠 접고.. 활동적으로... 참여를 하져^^
반대로 안 틀어줌..
또 기나긴 겨울 잠에 들어 버릴 지도 몰라요..
그러니 한 인생 책임지는 셈 치고.. 꼭 들려주시기 바랍니당^^

신청곡은은...
얀의 에푸터(after)랍니다..
정확하게 가사도 기억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좋더군여.. 꼭 들려주시길 바라면서..
이제 그동안 접었던 활동을 재시작하려고여..
푸하하..
정말로 겨울 잠은.. 살 찌는 지름길인가 봐여~~~
이럴 때 남친이 없는 것이 얼마나 안쓰러운지.. 오빠가 한 마디 하더라고여..
내가 방에서 굴러다니는 곰한마리 잡아다 주랴?
얼매나 처량하던지..
그 소리에 잠이 깨던걸여...
암튼 그런 나쁜 오빠의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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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