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와 함께 한 도전, 1차합격,축하해주세요.
곽현미
2001.08.18
조회 21
지금 34주된 임산부예요.
아가를 갖기 위해 직장생활을 접고 전업주부가 된지 1년..
전업주부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우리 아가(애칭이 슬기예요,''슬기''롭게 자라라구요)가 태어나면다시 직장생활을 하려고 해요.
그래서 자격증이나 따 두려고 ''인터넷 전문 검색사''시험공부를 했답니다.
7월 8일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우리 슬기를 달래가며 2시간동안 1차시험을 봤어요.
합격이래요. 우리 슬기와 저, 참 잘했죠?
미희언니,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또 기원해주세요.
예정일이 8월 29일인데 2차 실기시험이
8월 24일이지 뭐예요.
우리 슬기가 예정일보다 빨리 나오면 안되는데..
그리고 시험시간이 5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우리 슬기가 엄마와 함께 힘내서 2차에도 꼭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해주실 꺼죠??
god 21C 우리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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