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제가 어머니께 표를구해드리기 위해 다시신청합니다.
김준형
2001.01.18
조회 41
아까 어머니를 위해 김광석 추모콘서트 티켓 글을올렸는데
안돼었어요 다시 올립니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707-
16호 이고 어머니 성함은 정 영성이시구요 전화번호는
0326687545입니다.다시 한번 저의 사연을 올립니다.제 사연
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살림을 열심히 꾸려나가
셨죠 7년전이니까 제가 초등학교3학년때입니다 아버지가 돌
아가신후 저희는 작은 새방에 들어와서 살게 되었습니다.정
말 힘들었죠 어머니께서는 안해보신일이 없습니다.시험지
돌리기 마늘 빠기 설거지하기 등등 어머니는 온갓 고생을
하시고 정말 죄송했습니다.4년전 세로
일하게된 양말공장에서 일하고 게십니다 전 마땅히 어머니
께 죄송함을 압니다 하지만 어머니께 항상 돈달라 하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어머니께서 양말을 200개를 받아야 200원
인데 전 하루에도 몇천원씩 쓸때가 있습니다.어머니의 흰머
리를 볼때마다 죄송하고 그만큼 나때문에 우리 가족때문에
고생하시는구나 하는생각도 듭니다.할머니께서 게시지만 친
할머니죠 외할머니께서는 시골에 계시고 친할머니께서는 74
살의 연세에 힘들게 살림하시고 정말 안스럽습니다.항상 저
희 가족에게는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얼마전에 고등학교
입시에서 제가 실업계를 가게 되었습니다.저는 항상 공부
를 잘하다가 중학교 시절에 내삶이 내삶이 아니라고 하면
서 방탄한적이 많았습니다.그때 공부를 멀리하고 친구들과
함께 놀기만 했습니다.그것 때문에 제 자신이 이렇게 망가
져 버렸습니다.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래선 안된다는
거 어머니께서 나를 믿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내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어머니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뿐 드릴께
없습니다.그리고 어머니께 여테것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쑥쓰러워서요 어머니께 한번 말해보고 싶
습니다.엄마 사랑해!!!꼭 한번 말해보고 싶었던 대답입니다
꼭 말씀해주시고요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음악은 안치환의
사랑하게 되면입니다 그럼 이만 쓸께요 수고하세요.항상어
머니께서 이프로그램을 들으시기 때문에 신청해요 저도 한
번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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