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인천에서 혼자 저 나름대로의 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저 삶이 괴롭고 힘들땐 언제나 CBS를 듣고는 합니다. 같은 음악이라도 아님 다른 음악이라도 한곡을 듣고있으면 언제나 마음의 평온과 안정이 저에게 찾아오고는 합니다.

먼저 방금전에 멘트하셨던것 기억하시나요. 선착순으로 초대권신청과 사연을 신청하는 애청자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말에 지금 공부하다말구 인터넷게임방으로 뛰어왔습니다. 전 "김광석"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동시대의 사람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시대의 배경과 그만의 느낌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런 그만의 느낌을 다른 많은 가수들이 거대한 컨서트에서 다시 부른다는 말을 듣고는 가서 보고는 싶었지만 경제적사정이 넉넉지 못한 편이라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방송프로에서 사연신청을 하라면 당첨이 된다고는 하지만 아무프로에게나 저의 사연과 신청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CBS만큼은 저에게 저의 사연을 신청할수있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느낌을 다시살릴수 있도록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느낄수 있도록 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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