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 아직도 제 주위에 원시인이 있답니다.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그래서 이사람을 잠깐 "타잔"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저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타잔왈~야 왜 문자보내구 그래 전화하지!
갑자기 대뜸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생각해보니..한참전에 보낸것입니다..
그러더니 타잔이 "나 집에 보내줘~~"
그래서 전 놀라서 왜 그래여???그랬더니
지금 지하철안인데 집에를 못찾아간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황당해서 계속 물어 보니까
지하철을 잘못타서 헤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웃겨서 막 웃었습니다...
타잔은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것입니다..
항상 승용차로 이동을 하기 떄문에....
그래서 다음 날 믈어 봤습니다...
타잔 어제 잘들어 갔어???
"아니 전화 끊고 더 헤매다 들어갔어..."
요즘시대에 이상황을 어떻게 설명 해야할지.....
그래서 타잔의 별명은 원시인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일이지만..........
대중교통을 자주자주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헐게 사연을 올리는 도중에도
저는 타잔에게 미안한 마음이........
그래서 타잔이 좋아하는 노래좀 들려주세여~~
★junyfore의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
부탁드립니다....(-.-)(_ _)(-.-) 꾸벅~!
"타잔오빠 미안해여~~~*^^*
▶아직도 원시인이..*^^*◀
이진주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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