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이 프로가 우리 386세대가 듣기에 가장 좋은 프로라고 추천해주어서 시간날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남편은 추위에 떨면서 어느 건물 지붕위엔가 올라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일정에 없이 단지 날이 춥다는 이유로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우리 신랑. 저희 남편은 보일러 엔지니어입니다. 그 사람이 이 프로 듣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노래방 가면 라스트 곡으로 부르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신청합니다. 이 노래 듣고 많이 따뜻해지고 힘냈으면 좋겠어요.자기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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