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로 나가보니 또 눈이 내리네요.
몇일전 내린눈에 시골에 계시는 시부모님 걱정에 조금은 맘이 무거웠는데...결혼전에 눈이 내릴때는 마냥 좋다고 거리를 활보했는데...결혼후 눈이 내리면 신랑의 안전운전에,시부모님, 친정아버지 기타 많은 분들이 걱정된답니다.
빨리 이 눈이 그쳐야할텐데...기상청에서는 눈이 더 내리고 저녁부터 찬기온으로 내일은 도로가 꽝꽝 언다는데 걱정입니다.
이제 막 기어다니는 아들녀석에게 눈을 보여주니 마냥 신기한지 만지고 먹으려하고 난리입니다.
늘 방송을 청취하며 행복하게 지냅니다.
좋은 노래 많이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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