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풍경과 화가(?)
어은진
2001.01.11
조회 34
안녕하세요!
작년 12월 중순경에 좋아하는 오빠에게 고백하려고 테입을
만드니 김만중님의 ''모모''를 틀어달라고 한 지니입니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덕분에 정말 잘 되었어요. 지금 그 오빠가 종종 만나구요.
오늘도 만나죠. 경기도 연천에 살기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이번에 눈이 많이 내려 서울로 오기가 어
려워서 만나기가 거의 일주일에 한 번정도죠. 하지만 이번
주에는 월요일에 보고 오늘 또 만나네요.
넘 행복할 뿐이죠.
이번에는 그 ''풍경과 화가''라는 노래인데 제목이 정확하
지 않아서 맞을지 모르겠네요.
''이 가요속으로''에서 오래된 예전의 좋은 노래들을 틀어
주실 때마다 옛생각에 잠기어 기분이 편해지고 좋아져요.
편안한 목소리로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곡을 틀어
주셔서 담당자님께 또 감사드려요.
추운 얼음 빙판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보태기> 성함을 안 밝히면 기분이 좀 나쁘신것 같아요. 그
래서 밝힘다! (저도 익명성보다는 이렇게 서로가 이름 석자
라도 밝히면서 인사하는 걸 좋아해요~)

부천시 원미구 사무실에서 어은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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