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사는 서정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친구랑 채팅을 했는데요..
이것저것 얘기를 막 하다가, 그냥 엄마아빠가 ''~하시더라'' 라는 말을..
저희끼리는 x랄거린다.. x랄한다.. 이런식으로 좀 쓰거든요..
그걸, 친구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보신거예요..
전 부모님을 무시하거나, 그런게 전혀없고 엄마아빠를 사랑하는데..
그걸 보시고, 엄마아빠가 많이 속상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ㅡ.ㅡ;;
또 아주 실망도 많이 하신것 같구요..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엄마아빠가 이 라디오를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아빠~!!! 저, 정말 아무 뜻 없이 쓴 말이거든요..
변명처럼 들린다 해도 어쩔수 없겠지만요...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전 엄마아빠를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구요~♡
엄마아빠를 정말정말 존경해요~♡
그러니깐, 제 잘못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 잘듣는 착한 딸 될게요..
외사랑(슬픈사랑)-신형원
엄마아빠.. 죄송해요...ㅠ.ㅠ~☜
서정희
200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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