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쩌면좋아요...
윤선
2001.01.04
조회 29
안녕하세요...저는올해23살의 대학생입니다.제고민은 다른게 아니고 요즘 저희 엄마와 사이가 안좋다는 거에요.저희 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진이유는 제가 몇일전에 사기를 당했거든요...그것도 제가 일년동안 사귀던 남자에게서말입니다. 처음에는 그사람을 많이 원망하고 죽을려고까지 했어요...사실 저는 아직까지 철이안들었는지 잘한다하면서 맨날 사고만치고 다녔거든요...그래서 차라리 저같은존재는 저희가족에게도 필요가없다고 생각해 죽을생각도했습니다.처음에 이일이 있고나서는 저희엄마는 그냥 제게는 아무말씀도 안하셨어요.그러다 제가 방학을하고 집으로올라와서 일은터졌습니다.제자취방에있는 컴퓨터를 저희어머니와 아버지께서 가지러가셨는데 그곳에서 일년동안사귀 그사람의 옷을 저희 어머니가 발견하셨어요. 집에와서 그때부터 저한테 마구심한욕을하시며 자취시켜주니까 남자들여서 동거나한다고 제게 말씀을하시는게 아니겠어요? 사실 그 옷들은 저와 그오빠가 예전에 커플옷을 사고 갈아입고 그 오빠가 가져가지 않았던옷들인데 말이죠...저는 엄마의 심한말들을 참을수가 없어서 제방베란다에올라가 차라리 내가 죽겠다고하며 뛰어내릴려고 했습니다.물론 저희 엄마가 절다시 잡아당겨서 죽지않고 지금 이글을 쓰고 있지만요...그후 저희 엄마와 저는 한마디도 안하고 이렇게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처음 제게 마구 화를내셨던 아버지께서는 저와함께 술자리를 가지셔서 지금은 저희 아버지하고는 조금의 말은하고지내지만...저희 엄마와는 정말한집에둘이있으면서도 한마디도 안하고 지내요...제가먼저 저희엄마께 죄송하다고 말을하고싶지만...한번도 그런적이없어서...그냥 시간만보내고 있내요...참한심하죠...??
몇일전 저희 엄마 생신이셨는데 그때도 그냥 지나가버렸네요...참 가슴이 아픈데...어떻게 말할수도 없고...제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슬퍼한 만큼-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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