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언니랑 7살 나이차가 나는데..그렇니깐 언니는 14살 난 7살 정도였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랑 언니,나 정말 힘들게 살았읍니다... 하지만 엄만 날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돈이 필요하면 무엇이든지 다 주시고 생일날도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사먹으라고 돈도 주시고...하시던 엄마가 제가 고3때 일이지요... 어떤아저씨하고 재혼한다는말에..난 아무런 말을 할수가 없었어요 엄마가 너무힘들게 살아는 인생을 알고 여자로써의 아빠가 돌아가시므로 모두 끝이 났으니 .....불쌍한 우리 엄마...... 고3졸업과 동시에 엄마는 강원도 양구란 곳에 가서 두분이 생활을 하게되었어요.. 난 태어나서 시골이란 곳에 처음 가니 이런 곳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시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앞으로도 산 뒤로도산 온전지가 산으로 꽉 막혀 있는 산 밖에 보이질 않고.... 짐을 대충내려 놓고 엄마를 남겨 두고 오는 길이 왜 이리 멀고 험한지...하염없이 눈물만 흐르고...차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교통편은 터미널에서부터 양구까지4시간반 정도 양구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데 마을 버스도 하루에 두번밖에 다니지 않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아버지 한데 신경질도 많이내고 화도 많이 내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지금은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아버지 죄송해요......그리고 아주 오래 사세요.. 지금은 아바지가 건강이 많이 안 좋으세요.... 방광암인데.... 기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니 걱정이예요... 아버지 건강하세요.... 어버지를 사랑하는 딸 경이가....
또 다른 바램-유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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